음지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뭐가 있을까?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하니 취미생활로 뭔가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안타깝게도 저희집은 해가 잘 드는 편이 아니라서

음지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 뭐가 있을까 한번 알아봤어요.

물론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있겠지만

초보도 키우기 좋은 정말 난이도 낮은 식물을 기준으로 잡고

저는 다육식물과 선인장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두 식물들은 햇빛 없이도 쑥쑥 자라는 아이들이라서요.

물론 해를 많이 볼수록 색도 예뻐지고 건강해지지만 그늘에서도 충분히 잘 키울 수 있거든요.

물 주는 주기도 길고 손이 많이 가지 않아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식물인 것 같아요.

음지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둘 중 뭐가 더 키우기 쉬울까요?

사실 둘 다 쉬운 편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다육식물이 조금 더 키우기 수월해요.

왜냐면 선인장의 경우엔 가시가 있어서 찔릴 위험이 있고

분갈이 등 신경써야될 부분이 조금 귀찮을 수 있어서요..

하지만 손이 많이 갈수록 그에 대한 애정이 더 생길수도 있으니깐요.

음지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물주는 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둘 다 한달에 한번씩 주면 충분하지만 환경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흙 상태를 보고 주시면 됩니다. 특히나 장마철 같은 때에는 과습되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물주는 것 만큼 중요한 건 환기도 자주 시켜줘야 한다는 점이랍니다.

다육식물과 선인장의 번식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론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보통은 삽목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번식하는데요.

줄기를 잘라서 다른 화분에 심어주면 뿌리가 자라면서 새로운 개체가 된답니다.

이때 모체와는 다른 모양으로 변하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음지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들을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기분전환을 하고 뭔가 재미있는 취미생활을 하고싶으시다면

반려식물 입양해서 키워보시는 것

잘 자라는 과정을 보신다면 성취감도 생기고 꽤 즐거운 취미활동이 될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