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지 않은 커피 맥심 심플라떼

전 집에서건 밖에서건 커피를 즐겨마셔요.

일반 달달한 믹스커피를 좋아하지만

하루 한두잔은 기본으로 마시는데

당분섭취가 염려되더라구요.

그래서 달지 않은 커피로 갈아탔더랬죠?

카x라떼 , 루x스나인 라떼 등등 다 마셔보긴 했는데

사실 가격이 좀 부담되는 게 없지 않아서요.

그래서 호기심에 구입해본 맥심 심플라떼

우선 위 두 브랜드 커피 대비 가격이 너무 착해요.

그래도 달달하거나 맛이 별로면 비싸더라도

위에 언급한 제품들을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구입을 했는데요.

개봉을 해보면 설탕은 들어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유가루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성분표까지 보고 마시진 않아서요..ㅋㅋ

뭐 우유에도 당분이 들어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메리카노를 마시기엔 제 입에 너무 안맞아요..ㅋㅋ

쓰디쓴 아메리카노만 잘 드시는 분들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물 양은 일반 믹스커피와 비슷하게 넣어줘요.

저희집 정수기가 한번에 110ml 나오는데

그정도가 조금 많은듯해도 저에겐 딱 괜찮더라구요.

맛은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리고 고소함이 가미된 맛

달달한 맛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전 너무 만족해서요.

사실 지금 포스팅 하고 있지만

이미 50개 다 먹어버리고 한번 더 주문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달지 않은 커피 부담없이 드실만한 커피 찾으신다면

가볍게 마시기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엔 사무실에서도 달달한 믹스커피 잘 안마시는 것 같은데

요거 드셔도 참 좋겠다 싶네요.

제 돈 주고 사먹고 맛있어서 올리는 거

홍보나 그런거 전혀 아닙니다..ㅋㅋ

방문자수가 엄청 많은 블로그도 아니구요^^

제 입에 맛있어서 그냥 추천드리는 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