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라고 하기엔
맛있는 걸 너무 잘 먹고 다니지만요..ㅋㅋ
그럼에도 포스팅을 잘 안하는 이유는
그냥 제가 다 게으른 탓입니다.
어쨌든 여기도 참 맛있었던 곳
안양 삼막사 맛집 원차우
입소문도 꽤 난 곳인가봐요.
평일에 뭔 그렇게 손님이 많이 계시던지
깜짝 놀랐거든요..ㅋㅋㅋ
지인이 사주는 걸 얻어먹으러 간거라
메뉴나 가격은 모릅니다.
다만 코스요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 뿐.
요거 게살스프 맞죠?
중화요리 좋아하긴 하지만
이름을 외우고 먹는 건 사실 몇개 없어요..ㅋㅋㅋ
담백하면서도 맛있는 그 맛이
사실 요런 메뉴들은 배부를까봐 잘 안먹는 편인데
한그릇 싹 비웠답니다.
안양 삼막사 맛집 원차우
기본적으로 맛을 엄청 잘 내시는 것 같았어요.
물론 철저한 제기준입니다.
이름이 뭐죠..ㅋㅋㅋㅋ
암튼 채소와 해산물 들어간 메뉴
요것도 맛있었어요.
뭔가 밥에 반찬으로 먹고싶은 그런 맛이었는데
제가 좀 싱겁게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간도 적당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요건 크림새우가 되겠지요?
일반적인 크림새우는 크림이 흰색인데
여긴 연보라색이라 좀 특이했어요.
맛은 뭐 아시죠..ㅋㅋㅋ
맛이 없을 수 없는 맛
새우가 달랑 4개 뿐이라 살짝 맘상했는데요.
뭐 코스요리들이 대부분 그렇죠.
그래도 통통한 새우살이 마음을 좀 달래줬습니다.
너무 맛있기도 했구요.
고추잡채 빵이랑 먹으면
이것도 너무 맛있잖아요?
네 당연히 맛있었어요.
제 기준엔 너무 맛을 잘내시는 것 같은데
사실 손님이 많은 건 제 기준만은 아니라는 거겠죠^^
후식으로 짬뽕과 짜장면 각각 주문해봤어요.
두가지 다 맛이 궁금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론 짬뽕의 압도적인 승!!!
국물맛이 끝내주더라구요.
다음에 짬뽕먹고싶을 때 여기로 가고싶을 정도로요.
그에 비하면 짜장면은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정말 의외로(?)
짜장면 맛있는 집 찾기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면발을 쫄깃해서 좋았어요.
정말 맛있게 그리고 기분좋게 클리어.
안양 삼막사 맛집 원차우
맛은 너무너무 만족할 수준이었어요.
다만 코스요리 음식들의 양이...
제 생각한 것보다도 조금 빈약했다랄까요.
그것만 조금 개선되면 단골이 되고싶을만큼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답니다.
양에 대한 기준도 지극히 제 개인적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
맛은 정말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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